강북구, 26일 이주여성 가족 전통문화체험 나들이 행사 마련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6일 이주여성가족 전통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은 우선 강북구청 광장에 집결 한 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으로 이동,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전통문화체험에 들어간다.
이들은 민속마을 전시마을 놀이마을 등 민속촌 내 주요 시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의례 공예 놀이 세시풍습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게 된다.
강북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가족들의 정착을 돕는 것은 물론 다른 가족들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북구청 이상형 가정복지과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이번 행사가 우리 전통문화를 바로 알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강북구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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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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