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 마라도 해상에서 발견된 쇠부리슴새";$size="550,323,0";$no="20100620110755481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희귀 조류인 쇠부리슴새가 마라도 해상에서 대규모로 관찰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사)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최근 한달간 해양성조류의 분포와 이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도 남쪽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500여개체에 이르는 쇠부리슴새가 무리를 이뤄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쇠부리슴새는 1960년 5월 부산, 1984년 4월 제주, 1986년 12월 부산 등지에서 사체가 수집됐으며 지난해 6월 서해안 어청도 부근에서 1개체가 관찰된 철새로 우리나라에서의 생태나 분포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다.
다른 해양성 조류와 마찬가지로 육지와 가까운 연안보다는 주로 원양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쇠부리슴새가 이번에 대규모에 관찰됨에 따라 생물자원관 조류연구팀은 이러한 분포권의 변화가 기후변화 등에 의한 분포권역의 확대인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생물자원관은 올해말 개최되는 한-호주 철새보호협정 정례회의에서 호주의 연구자와 공동으로 쇠부리슴새의 호주 번식지에서 인공위성 추적용 발신기를 부착, 정확한 이동경로와 서식지를 탐사하는 공동연구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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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롭게 수행하고 있는 야생동물 첨단연구사업을 통해 국가간을 이동하는 철새의 이동경로, 희귀조류의 분포와 생태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 연구해 우리의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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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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