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6.2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17일 당무에 공식 복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를 주재, "지난 14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가 있고 세종시 문제의 국회 처리가 임박한 상황에서 더 이상 대표직을 비워둘 수 없어 당무와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많은 걱정을 끼쳤다"면서 "지난 선거의 막중한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 당 쇄신과 개혁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참여연대의 천안함 관련한 UN안보리 서한과 관련 "이념 문제를 떠나 국가에 대한 반역행위와 다름없다"고 강력 비난했다.
그는 "이것은 명확한 반증제시도 없이 국제사회에 의혹을 제시해 북한의 공격 행위, 테러행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한국의 국가 보위를 위한 대응조치를 막고자 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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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주당 대표가 이런 참여연대의 행위에 '시민단체의 본래 영역인 비판적 활동'이라고 비호하고 나선 것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시민단체의 본래 영역이라고 반국가적 행동과 반사회적 행동도 모두 허용돼야 하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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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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