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16일 일본 증시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선을 회복했다. 닛케이225지수가 1만선을 밟은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이다.
전날 발표된 뉴욕 제조업 지표 호전 소식에 경제 회복 자신감이 강해지면서 투심이 회복됐다. 여기에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 증가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8% 상승, 19거래일만에 1만선을 회복하며 1만67.15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1.5% 오른 892.39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뉴욕주의 5월 제조업 지수는 19.57로 상승, 11달 연속 경기 확장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엔 약세가 더해지면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91.50엔을 기록했다. 엔저 효과로 미국에서 매출의 27%를 얻는 캐논은 3.9% 올랐다. 닌텐도는 전용 안경 없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게임기 '3DS'를 선보이며 5.2% 급등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메모리칩 업체 어드밴테스트는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반도체 수요 증가를 전망한데 힘입어 2.5% 뛰었다. 또 전일 유가 상승과 금속가격 상승으로 인해 미쓰비시 상사는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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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나오키 신킨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지속적인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인해 추가적인 주가 조정이 억제될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 전망도 낙관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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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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