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선물만기일로 인해 선물롤오버와 포지션정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과 물가불안에 따라 5년이상 중장기물에 관심을 보이며 커브가 플래트닝을 지속했다.


선물이 9월만기물로 교체됨에 따라 이제 본격적으로 방향성탐색에 나설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전일같은 중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한국은행이 2조5000억원어치 통안2년물 입찰을 실시하는 것이 단기물에 부담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물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물에 관심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전일 선물마감이후 그리스가 WGBI 편입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소식에 우리나라의 편입기대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획재정부 확인결과 WGBI 편입논의가 진전된 사항이 아직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밤 미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뉴욕 연준이 발표한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19.57을 기록함으로써 확장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5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6% 하락해 물가불안을 불식시켰다. 뉴욕증시는 큰폭으로 올랐다.


윤증현 재정부장관이 오전 10시부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 나서는 것도 관심사다. 물가와 기준금리인상에 관한 코멘트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금일 채권시장은 미국채 금리상승과 뉴욕증시 상승에 따라 약세출발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앞서 밝혔듯 중장기물이 상대적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외국인 매매동향과 윤 장관 발언수위에 따라 장이 출렁일 가능성도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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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운용계획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미국에서는 5월 신규주택착공과 건축허가건수, 5월 생산자물가지수, 5월 산업생산, 주간원유재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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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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