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
이번 계약 체결로 야후는 남아공 축구 대회와 2010/11 축구 시즌 동안 데이비드 베컴과 관련된 독점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베컴은 남아공 축구 대회 기간 동안 일부 국가에서 야후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2단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야후는 20여개 국가에서 남아공 축구 대회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이크로사이트, 모바일 홈페이지, 판타지 게임, 검색 툴과 더불어 데이비드 베컴 독점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0/11 축구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축구 팬들은 야후 앤서즈(Yahoo! Answers), 야후 메일, 야후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데이비드 베컴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엘리사 스틸 야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베컴은 월드컵 3회 연속 출전 경험과 유럽과 미국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등 축구와 월드컵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야후는 6억명의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베컴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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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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