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밀양·양산 일부 포함 '특정지역' 지정.. 10년간 1조536억 투입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울산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양산시 일부 693.7㎢가 동남권 내륙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이곳에는 향후 10년간 1조536억원이 투입돼 등억관광단지 개발사업, 밀양 수산제와 양산 물금지구를 잇는 경관도로 건설사업 등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254.6㎢와 경남 밀양·양산시의 일부 439.1㎢ 등 693.7㎢를 동남권 내륙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특정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동남내륙문화권은 태화강, 밀양강, 양산천이 발원되고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역사 의미가 중첩된 복합문화권역이다. 풍부하고 유사한 동질의 문화를 바탕으로 동남권 내륙의 자연·역사·문화관광의 중심이 되는 권역이라는 특징도 있다.


국토부는 특정지역 개발계획으로 총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10년간 국비 3566억원, 지방비 3389억원, 민자 2581억원 등 총 1조536억원을 들여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도로교통기반시설사업 분야에 동남내륙호국사상체험도로, 가지산 산악관광휴양도로, 충효교육도로 등 7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생포왜성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사업(18개 사업)은 소관 부처별로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동남내륙문화권 지역은 올해 11월 KTX 울산역 개통과 맞물려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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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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