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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엇갈린 지표에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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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예상을 깨고 감소한 5월 소매판매 결과로 하락 개장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예상을 웃도는 6월 소비심리지수로 상승반전에 성공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소매판매가 0.2%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그 결과 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이 1% 안팎으로 떨이지고 있고, 월마트도 0.5% 내리는 중이다. IT기업 델의 경우 마이클 델 최고경영자(CEO)가 인텔과의 통상관계와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뒤 1.5%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개장 뒤 발표된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가 75.5로 시장예상치 74.5를 웃돌면서 미 증시는 낙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11시12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1만163.91을, S&P500지수는 0.04% 오른 1087.31, 나스닥지수는 0.53% 오른 2230.4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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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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