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장관님께서 보내주신 재미있는 책을 잘 읽고 있어요.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장관님처럼 작은 학교에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너무 너무 보고 싶었던 책들을 많이 받았어요. 그 책을 계속 계속 보고 있어요. 제가 책을 좋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행안부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동화책, 위인전집 등 '♥사랑의 책' 2600여권과 학용품세트를 옹진군 연천군 태백시 양구군 신안군 울릉군 6개 지역의 오지 학교에 기증한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해온 것.
어린이들은 편지에서 책을 보내준 감사의 마음 외에도 울릉도의 특산물인 호박엿, 오징어, 명이 등을 소개했고, 울릉도에 꼭 놀러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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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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