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403억달러를 기록, 16개월래 최대폭으로 확대됐다.


10일 미 상무부는 4월 무역적자가 전월보다 0.6% 증가한 402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이래 최대수준이다. 당초 시장은 41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 미국의 총 수출은 전월대비 0.7% 감소한 1488억1000만달러를, 수입은 0.4% 줄어든 1890억9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4월 미국의 대 중국 무역적자는 전월의 169억달러보다 증가한 193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4월 실질 무역적자는 443억3000만달러를 나타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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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의 원유 수입액은 전월의 222억6000만달러보다 늘어난 226억9000만달러로 2008년 10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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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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