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LG전자가 5거래일째 약세다.


10일 오후 1시42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보다 1900원(1.93%) 떨어진 9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 들어 8% 이상 떨어졌다.

이날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가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며 "주요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아 온 TV사업이 유로·달러 환율의 급락 및 원·달러 환율의 급상승으로 수익성 하락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LG전자는 패널 같은 주요 부품을 달러로 결제하는 반면 매출의 30~40%는 유로로 결제하는 구조라서 매출 감소 및 비용 부담 증가의 불러올 수 있다.

그는 이어 "재기를 노리는 소니 등 일본 회사를 중심으로 경쟁 강도가 심화되고 있다"며 "LED패널 등 주요 부품이 부족해 원가상승 압력이 있을 뿐 아니라 공급 물량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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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만9000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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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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