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중국의 수출 호전 소식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59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4% 오른 1만52.89에, S&P500지수는 1.24% 상승한 1075.18에, 나스닥지수는 1.43% 뛴 2201.6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시는 중국의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급증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글로벌 경제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이 회복되며 상승 출발했다. 여기에 버냉키 의장이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또한 유럽 재정적자 위기로 인한 미국 경제성장세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란 견해를 밝히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줬다.


지난 5일 유럽 재정 우려에 헝가리 재정적자에 대한 경고까지 더해지며 1만선이 붕괴됐던 다우지수는 1만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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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의장은 미 하원 예산위원회 증언을 통해 "우리의 국제적 공조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우리가 시장 안정과 경제회복세 지속을 위해 필요한 행동을 취할 것이란 중요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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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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