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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당도 방울토마토 맛보곤 한국농법 배워라 난리였죠”
$pos="C";$title="김재영 코피아 센터 소장";$txt="";$size="510,383,0";$no="20100608145915357503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이곳에서 방울토마토를 소개하니, 처음에는 토마토 생육이 덜 된 불량품으로 보더군요. 하지만 일단 맛을 보고 난 뒤 너나할 것 없이 내년에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겠다며 종자 및 기술지원을 해달라고 난리였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김재영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 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달 까지 동계 사료 작물인 토마토를 온실에서 한국과 우즈벡 품종을 공동 재배해 우수품종을 선발하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는 우즈벡 채소연구소와 함께 수박과 멜론 품종을 공동재배하며 기술 전수와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우즈벡은 과거 소련지배하에서 유리 온실재배만 이뤄져왔기 때문에 설치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다 관리에도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 독립된 이후 러시아의 지원이 끊기면서 거의 방치된 상태였다. 하지만 김 소장이 이곳에 가격도 저렴하고 설치 및 관리가 쉬운 비닐하우스를 3ha에 걸쳐 설치하고 자동적으로 물을 공급해주는 관개시설까지 소개하면서 이웃 농민들의 시선이 확 달라졌다.
김 소장은 “우즈벡의 농업은 밀과 면화를 제외하고는 유휴농지에 노지 재배형태가 주를 이루다보니 생육정도가 매우 낮고, 겨울철 시설 재배 작물의 생산 및 유통이 전무했다”며 “최근 한국에서 온 농민이 딸기를 비닐하우스로 재배해 겨울철에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정도”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토마토에 대한 평가회가 열렸는데, 우즈벡 농업관계자가 1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당시 한국형 시설 온실 및 관비재배 기술 등 설명을 듣고 기술이전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고 한다.
김 소장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우리라도 해외선진국에게 기술 지도를 많이 받았지만, 이제는 우리의 기술을 세계에 전수해 우리나라를 알릴 때가 된 것 같다”며 “특히 50만종이 넘는 식물유전자원이 풍부한 우즈벡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가브랜드도 알리고 다양한 유전자원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적지 않지만 국내의 우수 채소작물 재배기술을 보급하게 되고 현지 농가에서 우리 종자를 널리 사용하게 되면 그것이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에 기여하게 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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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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