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가 노숙인 길거리 배식을 없애기 위해 지난달 개장한 실내급식장 이용객이 한 달을 맞아 하루 평균 76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동자동에 지난달 4일 개장한 '따스한 채움터' 총 이용객은 2만 3580명으로 하루 평균 760명이 이용했으며, 점심식사가 5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노숙인 배식 대상 80%를 차지했으며, 인근 쪽방거주자와 독거노인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97%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실내급식장 개장 이후 서울역 광장에서 식사하는 노숙인이 크게 감소했다고 서울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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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실내급식장 참여 민간단체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개장 당시 18개 였던 동참 단체가 한 달 만에 24개로 6개 단체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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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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