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세계 3D TV 판매량이 오는 2015년 8000만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IT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의 3D TV 판매량은 420만대로 예상됐다. 또 내년에는 올해의 3배가 넘는 1290만대로 늘고, 2015년엔 78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오는 2014년 2736만대의 판매량을 내다본 디스플레이서치의 종전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글로벌 3DTV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60만대, 연간으로는 26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LG전자도 올해 3DTV 100만대 이상을 팔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같은 3DTV 판매량 전망이 상향조정되고 있는 것은 3D TV용 영상 콘텐츠의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에서 제작되는 3D 영화는 150편에 이르고, 한국에선 '2010 남아공 월드컵' 64경기 중 25경기가 3D로 중계된다. 또 기존의 영화들을 3D로 재제작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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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관계자는 "월드컵에 연계한 판촉 행사와 해외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 등을 3D 영상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3D TV에 대한 구매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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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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