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앞으로 바이모달트램, 수륙양용차량, 개인용비행기 같은 두 가지 이상의 교통로를 주행하는 복합형교통수단 보급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복합형교통수단의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오는 6월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복합형교통수단이란 도로, 궤도, 수로, 항공로 중 두 가지 이상의 교통로를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현행 도로, 궤도, 수로, 항공로 등이 서로 독자적으로 규정돼 있어 복합형교통수단의 경우 운행하는 구역에 따라 두 가지 이상의 법에 의해 등록, 면허, 안전기준, 승무자격 기준 등의 행정절차를 수행했다.

이에 복합형교통수단의 도입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으나 국토부는 이번 법안을 통해 통합 등록, 통합 면허, 통합 안전기준 등이 마련해 복합형교통수단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입법예고 기간(6.4~6.25) 중 국토부 신교통개발과(02-2110-6020, 6023)로 제출하면 된다. 제정안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바이모달트램(Bimodal Tram)= 자동운행유도장치에 의해 궤도를 주행하면서도 버스처럼 일반 도로도 주행할 수 있는 복합형교통수단이다. 지난해 7월에 시작차량제작이 완료됐으며 현재 성능시험 중에 있다. 바이모달트램은 CNG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전용궤도 주행을 통해 정시성을 확보한다. 일반도로 주행을 통해 접근성을 확보함으로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륙양용차량= 수로와 도로를 동시에 주행할 수 있는 복합형교통수단으로 도로에서는 버스이나 수로에서는 배처럼 프로펠러로 운행한다. 도심에서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을 통해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을 피해 운행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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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비행기(PAV : Personal Air Vehicle)= 도로와 항공로를 동시에 주행할 수 있는 복합형교통수단이다. 현재 기획연구가 진행 중이며 2030년 이후 상용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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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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