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일 스위스 최대은행 UBS가 대만증시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대만의 정보기술(IT)분야 수출이 타격을 입으면서 지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UBS는 올해 말 대만 가권지수가 7600선까지 오를 것으로 보았다. 이는 앞서 8000선이었던 목표치를 5% 하향한 것이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1시 23분 현재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1% 하락한 7299.38에 거래 중이다.

UBS의 윌리엄 동 대만 리서치팀장은 "대만 IT기업들에게 유럽 재정적자 문제에 따른 수요 감소와 유로화 하락 문제는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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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1조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에도 불구하고 유럽 국가들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질 것이란 우려에 가권지수는 연초 대비 약 11%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힘입어 78% 급등한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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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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