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화증권은 31일 차이나하오란에 대해 폐지부분을 통해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47.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이하 차이나하오란)은 홍콩에 설립된 제지관련 지주회사다. 백판지를 생산하는 장인신하오제지와 자원재생사업을 하는 장인신하오폐지를 100%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다솔 애널리스트는 "차이나하오란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0.1% 증가한 2893억원, 예상순이익은 54.1%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폐지부문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5.8% 증가한 18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차이나하오란이 2012년까지 폐지회수센터를 35개까지 확대할 계획(2009년 7개, 2010년 15개, 2011년 27개, 2012년 35개)"이라며 "폐지회수센터의 개수를 2011년 23개, 2012년 31개로 가정했고 또한 2011년 하반기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생펄프의 매출액은 추정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재생펄프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동사의 외형 성장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목표주가 9000원 제시에 대해 ▲중국 내수 시장 성장에 따른 폐지수요의 증가 ▲중국제지업체 올해 예상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1.3배 ▲선진국의 자원재생기업들의 5년 평균 PER이 20배임을 고려할 때 무리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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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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