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부동산업 종사자 10명 중 5명이 하반기에도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구인구직 사이트 부동산잡(www.restatejob.co.kr)은 부동산업 종사자 253명을 대상으로 '2010년 하반기 부동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8%가 '완만한 하락세'를 예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안정적 정체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은 20.6%(52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파른 상승세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답변은 각각 1.2%(3명)와 3.2%(8명)로 조사됐다.


전창식 부동산잡 대표는 "올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부동산업 종사자 대부분은 하반기 부동산 주택시장이 큰 폭의 변화가 있기보다는 현재의 부동산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공인중개사, 분양대행업자, 부동산 개발업자, 시행사 등 부동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부동산잡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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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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