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남태평양의 바누아투섬 근해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8일 "이날 오전 4시14분께(현지시간) 바누아투의 에스피리투 산토섬과 루간빌 북서쪽으로 각각 215㎞와 214km 떨어진 곳의 비교적 얕은 깊이인 36㎞ 지점을 진앙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 규모로 볼 때 진앙에서 가까운 해안지역에 수분에서 몇 시간 내에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근 솔로몬제도와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일대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징후가 보이지 않아 곧 경보를 해제했다.


바누아투 당국은 지진 및 쓰나미 경보와 관련된 정보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파테섬에 있는 수도 포트빌라의 경찰 대변인 스미스 우우에도 "지진과 관련해 아무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으며 어떤 쓰나미 조짐도 없다. 쓰나미 경보를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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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S는 애초 남태평양의 바누아투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7.2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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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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