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0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를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녹색성장과 자동차 안전'을 슬로건으로 전기자동차라는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전국 13개 대학 17개 팀 160여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자체 제작한 창작 전기자동차의 주행성능, 제동 및 조향안전, 디자인 등 부문별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주행성능 부문은 안전공단에서 지급하는 배터리(12V 80Ah × 4개)를 탑재해 42.195km를 최단시간에 완주하는 것을 심사기준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고효율·고성능의 전기자동차 설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종합우승팀은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2011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첨단안전자동차 국제회의(ESV)의 주요행사 중 하나인 '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성능연구소 주행시험로를 이용한 수도권 지역 자전거 동호회원(200여명) 대상 자전거경주대회,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와 같은 친환경자동차 전시 및 시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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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The International Technical Conferences on the Enhanced Safety of Vehicles)=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의 정부대표가 자동차 안전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나 학생 자동차경진대회 참가실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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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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