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기록 보관기관 축소 요구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유럽연합(EU)이 구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검색업체들이 EU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U측이 문제로 지적한 것은 이들 업체의 검색기록 보관 기관이 너무 길어 개인 정보 유출의 소지가 있다는 것.


블룸버그 통신은 EU 관계자가 검색업체의 정보 보관 기간이 EU의 개인정보 보호법에 저촉된다며 기간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검색업체들은 검색기록 보관 기한을 6개월로 줄이든지 아니면 더 긴 기간이 필요한 타탕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EU는 이와 관련한 내용의 이메일을 이들 3개 업체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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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구글에 대해 기록 보관에 대해 소홀한 것이 우려스럽다는 의사와 함께 현재 9개월인 검색기록 저장기간을 6개월로 줄여줄 것을 요구했다. EU측은 이용자의 검색 기록은 관심거리와 대인관계 등의 내용이 담기며 이러한 기록은 다양한 방법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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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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