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미국과 중국이 양국의 에너지·환경 등 8건 합의문서에 서명했다.


미국과 중국은 25일 베이징에서 제2차 전략경제대화 일정을 마친 가운데 천안함 사건 후속조치 외에 위안화 환율절상문제와 미국과 중국의 경제·무역갈등, 이란 핵문제 등을 논의한 후 8건의 합의문서에 서명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양국이 에너지, 환경, 과학기술, 해관, 위생, 사법 등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며 "협력은 양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측 제안에는 양국간 3대 공동성명 등 기존 합의를 양국 관계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특히 대만, 티베트 등 민감한 문제를 신중히 처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경제무역·에너지·환경·테러·핵비확산·민간항공 우주탐험 등에서의 협력 강화와 금융위기 이후 거시정책 협력을 비롯한 국제문제의 소통과 협력 강화, 입법·정당, 새로운 시대의 양국관계 발전에 유리한 여론과 환경 조성에 노력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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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 공동의장 가운데 한 명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폐막후 "재정과 무역이슈와 관련해선 진전을 이뤘으나 민감한 사안인 위안화 환율 절상 문제는 추가적인 회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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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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