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5일(현지시간)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신들은 북한 문제를 주요 뉴스로 다루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는 악재로 꼽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온라인 웹 사이트에서 북한이 남한과 모든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는 뉴스를 김일성 국방위원장 사진과 함께 비중있게 다루며 남-북간의 팽팽한 신경전을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온라인 톱 뉴스에서 뉴욕증시 다우지수 1만포인트 붕괴에 유럽 재정위기 문제와 한반도 리스크를 함께 원인으로 묶으며 금융시장 위험요소로 지적했다.
비즈니스위크도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가 하락한 시황을 전하면서 한반도의 긴장 국면이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CNN방송은 "아시아 시장이 어제 한반도에서 점증하는 긴장으로 인해 뒤흔들렸다"면서 "북한은 한국에 대해 군사적 행동을 하겠다고 위협을 가했다"고 소개했다.
블룸버그통신도 미국 증시 하락을 다루는 시황 분석에서 한반도 문제를 원인으로 꼽았으며 이와는 별도로 북한이 남한 당국과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이명박 대통령 임기 기간 동안 대화와 접촉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뉴스화 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장중 3%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서서히 좁히며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증시는 영국,독일,프랑스 등이 일제히 2% 이상 하락했으며 러시아지수는 6% 이상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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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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