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 급증에 파스쿠찌·파리크라상·던킨 등 아침메뉴 판매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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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직장인 한경진 씨(28)는 매일 출근에 앞서 회사 근처의 파스쿠찌 매장을 찾는다. 바쁜 아침 출근시간을 쪼개 피아디나, 크루아상 샌드위치, 커피 등으로 구성된 아침 메뉴(모닝세트)를 먹기 위해서다. 한 씨는 지난 3월 회사근처에 들어선 파스쿠찌를 이용하면서 그동안 정신없던 아침 출근 부담에서도 해방됐다.
최근 들어 출근에 앞서 아침을 챙겨 먹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아침밥 시장이 1조원대까지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식업계는 영양과 소화까지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등 단골 고객잡기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파스쿠찌에서는 지난 3월부터 모닝 세트류 판매가 전년대비 10% 이상 늘고 있다. 특히 오피스 상권과 인천공항,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점포는 20% 이상 늘었다. 날씨가 풀리면서 편리하게 커피 전문점에서 아침을 챙겨먹는 손님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아침시간에는 파니니나 피아디나,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커피를 세트 메뉴로 정상가격보다 30% 할인해서 내놓고 있다"며 "3월부터 아침 메뉴를 찾는 손님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도 최근 10시 이전 아침시간대 매출이 30% 이상 늘었다. 이에 파리크라상 측은 전년에 비해 100%이상 늘고 있는 샐러드류와 샌드위치 메뉴를 박스 세트로 구성한 신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던킨도너츠의 아침 메뉴 매출도 30% 이상 크게 늘었다. 특히 인기있는 제품은 최근 선보인 '소프트 베이글'. 베이글은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만으로 만들어 지방과 당분의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아침 메뉴로 제격인데 '소프트 베이글'은 기존 베이글 제품보다 더욱 부드러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던킨도너츠 측은 베이글과 커피를 함께 구입하면 3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실속 메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떡 전문점 빚은은 최근 음료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신개념의 죽을 선보였다.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이동하면서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직장인이나 수험생의 아침식사 대용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싱글족의 증가와 함께 편리성은 물론 웰빙 열풍에 따른 건강 추구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아침 대용식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맛과 건강에 더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제품들이 아침메뉴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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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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