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금리 동결 단행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동결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기준금리를 1.5%로 2개월째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자국의 경기둔화와 유럽 재정위기 등의 여파로 금리인상의 시기를 당분간 늦춘 것이다.
특히 이스라엘은 수출의 3분의 1을 유럽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재정위기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스탠리 피셔 총재가 이끄는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과 경제 회복 속도를 감안해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이후로도 수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성장속도가 둔화되면서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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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달 들어 유럽의 재정위기 등의 여파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이는 이스라엘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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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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