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스페인 정부가 재정적자 해결을 위해 150억유로 규모의 긴축안을 확정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은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를 열어 내달부터 공무원 임금 5% 삭감하고 2011년부터 공무원 임금 및 연급지급액 동결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또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와 정부 인사들의 급여를 15% 삭감하고 2500유로의 출산 장려금 지급도 폐지하기로 했다.


엘레나 살가도 재무장관은 "이같은 임금 삭감 정책으로 올해 23억유로, 내년에 22억유로의 재정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당초 전망치 1.8%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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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스페인의 경제성장률은 2008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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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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