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일본중앙은행(BOJ)이 유동성 개선을 위해 금융시장에 1조엔(110억달러)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BOJ는 이날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하며 이같은 내용의 은행 대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BOJ는 민간은행들에 기준금리와 같은 수준인 0.1%의 금리로 1년간 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다만, 최종표결은 다음 회의로 연기했다.


이같은 조치는 유럽재정위기로부터 글로벌 경기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일본 증시 역시 최근 곤두박질 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OJ는 각 은행에 제공되는 대출의 규모는 은행들이 제출할 구체적인 계획안에 따라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는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 지원 계획을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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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BOJ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1%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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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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