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시간문제로 여겨졌던 중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지리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와 주목된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유럽 재정적자 위기가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와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이번 주 중국이 올해 2분기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3분기로 늦췄다. 모건스탠리도 중국 기준금리 인상이 상반기가 아닌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증권보 역시 이날 사설을 통해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정부가 기준금리 인상을 올해 하반기나 내년 이후로 늦춰야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 수정은 이번 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오는 5~6월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3%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루 팅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유럽지역 재정적자 위기가 불거진 이후 중국의 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을 늦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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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국이 금리 인상을 4분기에서야 시행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예금금리 인상폭이 대출금리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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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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