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탁신 친나왓 태국 전 총리는 반정부 시위대가 무력으로 해산된 것에 대해 "큰 불만을 폭발시킬 것이며 게릴라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일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탁신은 "이론상으로 군사적 탄압은 분노를 확산시키고 분노한 민중들은 게릴라가 되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태국 보안군은 이날 2개월여 동안 반정부 시위를 벌여온 일명 '레드 셔츠'를 강제 해산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시위대는 도심 곳곳에서 시위와 방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불씨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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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전 총리는 반대파들로부터는 집권 기간 나라의 경제를 나락으로 빠뜨렸으며 자기 일가의 이익을 위해 민주주의를 무너뜨렸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지자들은 그를 빈곤층의 가난을 구제한 '구세주'로 추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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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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