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눈 감은 자는 미래를 볼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밝은 미래는 과거의 행동과 생각들에 대한 반성에서부터 시작해 지금 자신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만 만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지요."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가 최근 사내 게시판에 올린 'CEO 레터'의 한 대목이다. 남 대표는 CEO 레터를 통해 "1분기를 지나 반환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의 방향과 목표, 그리고 역량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역설했다.

그는 "올해 매출 목표 1조원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면서도 "향후 1조5000억원, 2조원으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의 시스템, 기술, 인적 자원 및 역량 확보 방법 등 전 부문에 걸쳐 재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시기로 생각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AD

남 대표는 이어 "사업부와 사업장 차원에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계 사업 합리화 등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 성과는 극대화하면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20~30년 후 회사를 이끌어나갈 후배들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추구하는 그룹의 미래를 이해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혜원 기자 kimhy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