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에서의 수익성 향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우리의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인 13.5%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2.4% 증가, 지분법이익 또한 전년동기 156억원에서 313억원으로 급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법인의 실적이 크게 향상됐고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등 국내 자회사의 실적도 개선됐다"며 "중국지역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한 1296억원을 기록하고, 중국법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4.4%에서 19.9%로 향상됐다"고 덧붙 였다.


그는 "초코파이 이외의 비스킷, 스낵의 판매가 늘어가며 고정비 부담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위안화 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53.0%에 달했고 2분기 이후에는 최대 성수기인 1분기만큼의 영업이익률 시현은 어렵겠지만 전년동기대비해 서는 꾸준히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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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 판매액은 원화강세를 감안하더라도 전년대비 17.8% 증가한 48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중국법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7.3%에서 10.6%로 개선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1.4% 증가한 5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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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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