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GM대우가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1분기 국내시장에서 최다 리콜을 기록했다.


14일 국토해양부와 자동차결함신고센터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시장에서는 19개차종(이륜차 포함) 12만6312대가 리콜 판정을 받았다.

GM대우는 2006년 4월부터 2007년말 까지 생산된 '윈스톰' 4만5957대를 비롯해 '라세티프리어어 1.8' 1만2604대, '라세티 1.8 DOHC' 4087대, '다마스' 135대 등 4개 차종 6만2783대가 리콜돼 1분기 전체 리콜대수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실내 내장재가 화재안전기준에 미흡하다는 이유로 강제리콜된 다마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제리콜 대상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라세티도 지난해 2차례 리콜에 이어 또 한번 결함이 나타났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역시 '렉서스 ES350',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 4개 차종에서 총 1만3494대가 리콜됐다. 도요타는 국내시장 차 판매량이 GM대우에 못 미쳐 리콜대수는 적었지만, 차종 숫자는 4개로 동일했다.

특히 GM대우와 도요타의 주력모델인 '라세티프리미어'와 'ES350'은 리콜뿐만 아니라 다른 결함이 발생해 자체 무상수리 조치되기도 했다. GM대우는 '라세티프리미어'의 밧데리 전해액이 흘러나올 수 있다는 이유로 1만5395대를 무상수리했고, 도요타도 ES350 등 렉서스 차량 4종을 에어컨 작동시 백색가루 분출 가능성으로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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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볼보는 'SD80 D5'와 'XC70 D5'등 2개 차종, 현대차와 쌍용차는 신형쏘나타와 액티언스포츠 등 1개 차종이 각각 1분기 리콜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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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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