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영화 콘텐츠 기획업체인 코코엔터프라이즈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블랙홀' 아이패드의 성공 소식에 콘텐츠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최근 금값의 고공행진 소식에 카메룬소재 C&K 마이닝사의 지분 15%를 인수한 후 코코엔터가 추진하고 있는 다이아몬드와 금을 비롯한 귀금속 관련 사업에 기대하는 매수세도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코는 전일 대비 70원(2.97%) 오른 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아이패드의 보급 이후 영화와 음악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아이폰 효과를 체험한 투자자들은 아이패드를 통한 콘텐츠 소비에 있어 불법 다운로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콘텐츠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코코는 영상물 콘텐츠의 기획, 제작 외에 해외 자원개발과 금, 다이아몬드 등 광물의 수출입, 제련, 가공, 판매 등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금값이 안전자산 수요 급증으로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새벽 뉴욕상업거래소(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만기 금은 온스당 22.8달러(1.87%) 오른 124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은 장중 한때 1249.2달러로 사상최고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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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자원개발업체에 대한 투자여부를 결정할 때는 사업성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자원개발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급하게 접근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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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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