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신용진단 발급 서비스' 선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Q:저는 48세 남성으로 직업은 교사입니다. 월소득 240만원에 생계비로 120여만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채무금액은 약 9000만원입니다. 안정적 수입은 있으나 채무규모가 과대해 자력에 의한 채무상환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상담을 요청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소득수준은 유사 직업군 대비 평균 수준이나 채무상환에 사용하는 금액이 커 실질 생계비는 평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월소득대비 부채상환비율이 과다하고 처분가능 자산이 전무해 자산대비 부채비율 역시 매우 과중합니다. 연체상태는 아니나 부채 규모를 고려할 경우 향후 채무불이행 상태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프리워크아웃이나 개인워크아웃 제도로는 조정이 불가능한 채무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사적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법원의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채무를 상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최근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840만명)와 각종 채무자구제제도를 이용한 채무자(180만명)들이 늘어나면서 신용상담을 필요로하는 고객들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이들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해결방법을 제공하는 '신용진단서 발급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무료이며, 개인의 신용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한 후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해결방안 등을 알려준다.


특히 개인의 소득과 재산 상황을 정리하고 신용등급과 채무변제 가능성 및 재무관리 역량까지 감안해 개인형편에 따라 신용상태를 개선하거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본인의 신용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은 신복위를 방문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현재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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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한 관계자는 "신용진단서 발급서비스는 현재의 신용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신용문제의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며 "신용경계선상에 있는 개인에게는 최적의 금융거래 가이드라인 제시해 금융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고 채무를 연체해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에게는 개인워크아웃,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최적의 채무자 구제제도를 안내해 최선의 문제해결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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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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