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2일 중국 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악재와 호재가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며 등락을 반복했다. 전날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 우려로 중국 정부의 긴축 조치가 전망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일부 기업의 실적 개선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포인트 8.14포인트(0.3%) 상승한 2655.71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하고 부동산 가격은 12.8% 급등하는 등 중국내 인플레 우려가 고조됐다. 이에 중국 정부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가 전망, 경제 성장이 저해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날 소비재주와 원자재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칭타오맥주는 2.8%, 주류 제조업체 우량예이빈은 3.3% 떨어졌다. 원자재가 하락으로 관련주 역시 하락했다. 중국 최대 아연생산업체인 주저우 제련그룹은 2.97% 내렸다.
반면 핑안보험은 보험납입금 증가 소식에 3.8% 상승하며 금융주 상승을 주도했다. 화샤은행은 5.9%, 중국씨틱은행은 4.8% 급등했다. 공상은행 역시 2.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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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HSBC의 얀 지 펀드매니저는 "주식이 저렴해 보이지만 아직 위기를 벗어나진 않았다"며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등 추가 긴축 조치가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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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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