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이백운 수석연구원과 동현씨스텍 함연재 대표이사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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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이 수석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어지러움증 없는 30인치 아몰레드(AMOLED) 3D TV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수석연구원은 독창적인 아몰레드 TV용 구동기술을 개발해 3D TV의 크로스토크(Crosstalk·좌우영상 겹침) 현상을 완벽히 제거했으며 어지럼증을 없애고 눈의 피로감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교과부는 이 수석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화질이 뛰어나고 기존의 복잡했던 구조를 단순화해 대형 아몰레드의 대중화 시대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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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동현씨스텍 함연재 대표이사는 조선·해양 분야 수조시험 계측시스템 및 산업용 로봇시스템을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 대표이사는 조선·해양 분야 수조시험 계측시스템 국산화를 통해 지난해 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수중에서 청소와 코팅이 가능한 전문 산업용 로봇시스템을 제품화했다.
또한 9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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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엔지니어는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해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각 1인을 선정,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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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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