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오창석 삼성테크윈 사장(왼쪽)이 알제리의 알제시 드푸(DEFFOUS) 조달국장과 도로교통 감시로봇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ize="300,212,0";$no="20100512104859732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산 감시로봇 시스템이 중동 수출시장을 열었다.
1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11일(현지시간) 알제리 수도 알제시와 도로교통 감시로봇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도로교통 감시로봇시스템은 알제시 도심의 주요 도로에 지능형 감시카메라 1700여대를 설치해 다수의 카메라간 통합제어 및 연동을 통해 진출입 차량을 인식ㆍ추적ㆍ관리하는 시스템. 시범사업의 규모는 5000만달러(약 550억원) 수준이다.
지경부는 지난해 7월 단기간 상용화 사업인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기간시설의 경계를 감시하고 화재ㆍ누유 등을 모니터링하는 감시로봇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단지 구축에 착수했다. 삼성테크윈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이 사업을 통해 확보한 차량 자동인식ㆍ탐지ㆍ추적 알고리즘 등의 로봇기술 등을 지능형 교통관리(ITS) 시스템에 적용해 이번 알제리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테크윈과 알제리 정부는 양자간 기술협력 및 시장 동반 진출 등을 포함하는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해 알제리와 중동, 아프리카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국내 로봇산업은 세계 5위 수준으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하여 기술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감시로봇시스템과 같이, 우리의 앞선 IT기술을 기반으로 로봇기술을 타산업과의 융합(로봇기술+보안서비스)하는 성공모델이 확산되면 세계적으로 시장초기단계인 서비스로봇산업의 신시장을 조기에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경부는 석유공사의 서산 석유비축기지에 구축중인 감시로봇시스템 실증단지 구축을 6월말까지 완료하고 분야별 로봇융합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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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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