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휴대전화의 전자파 방출량이 제품별로 최대 7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재균 민주당 의원이 11일 전자파 장해검정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휴대전화의 전자파 비흡수율(SAR) 측정값'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자파 방출량이 제품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생산된 휴대전화 4개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팬택SKY, 모토로라) 85개 제품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팬택SKY의 IM-R300기종은 0.206W/kg인 반면 모토로라의 MotoROKR Z6m은 1.46W/kg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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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휴대전화 사용시간이 급증해 전자파 노출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전자파로 인한 인체 유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우리나라도 해외사례를 참조해 사전예방의 원칙에 입각한 규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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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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