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계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H저축은행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회계처리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BIS 비율을 과대 산정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또 지난해 9월 말에도 20개 거래처의 일반자금대출 386억원의 건전성을 부당 분류해 대손충당금 138억4000만원을 적게 쌓았다.
이와 함께 전북 소재의 H저축은행도 432억원 규모로 개별차주 신용공여한도를 위반하고 신용대출 부당 취급으로 155억8000만원에 달하는 부실을 초래했다. 2008년 6월에는 자산건전성을 부당하게 분류, BIS 비율을 0.58%포인트 과대 산정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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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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