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행정안전부는 올해 1분기 지방자치단체 본청과 의회청사의 에너지 사용량이 최근 2년 동안 같은 기간보다 평균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청사의 전월 대비 에너지 사용량은 1월 2.12% 늘었지만 2월에 6.83%, 3월에는 15.4%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시·도별 에너지 절감 비율은 전북도가 1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광역시(12.04%)와 경남도(9.59%)가 뒤를 이었다. 자치단차별로는 전북도청이 무려 32.29%나 줄였고, 포항시청과 원주시청과 지난 2년 같은 기간 보다 26.53%와 24.35%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행안부 측은 월별 에너지 절감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설개선사업 성과가 나타나는 하반기 절감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각 지자체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자 컴퓨터 대기전략 차단 프로그램과 절전형 조명기기 등 전력저감장치를 설치하는 한편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개별난방기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헌율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에너지 절감 사례집 발간과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을 통해 지자체에 에너지 절약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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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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