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6일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차이나 데스크'를 코트라 내에 설치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조환익 코트라 사장,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리뱌오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양국 주요기업대표(중국공상은행, 우리은행 등)를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석했다.
차이나데스크는 또 중국에서는 한국투자환경과 유망프로젝트를, 한국에서는 중국기업 투자동향과 투자관심분야 등에 대해 교류하는 사이버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내 주요 성,시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중소규모의 투자 상담회도 수시로 개최한다.
지경부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오는 27일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열고 중국 현지에서도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상하이에서 중국 주요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차이나데스크 출범을 알리고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중국자본 유치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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