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K증권은 6일 티엘아이에 대해 LCD TV의 빠른 채용에 힘입어 120Hz T-con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외형 성장 및 수익성이 상향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조진호 애널리스트는 "LED TV 의 빠른 채용에 힘입어 120Hz T-con(Timing Controller)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외형 성장 및 수익성 상향이 전망되고 240Hz 3D T-con 개발과 더불어 LED 드라이버 IC(Driver IC) 신규 매출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커버리지 개시의 이유를 밝혔다.
올해 티엘아이의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LCD TV 패널 출하량 중 LED TV 패널 출하비중은 30%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120Hz 본격화에 따른 외형장과 수익성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3D TV 확대에 따른 수혜도 클 것으로 기대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2010 년 글로벌 3D TV 출하량은 600 만대로 추정하며 LG 디스플레이 3D TV 용 패널 출하량은 91 만대를 예상한다"며 "3D TV 는 좌우영상을 교차 주사해 시청자로 하여금 주사율이 50% 수준으로 반감되는 효과를 보이며 TV 세트업체는 하드웨어적인 잔상효과 외에 시각적 단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240Hz 이상의 T-con 을 채택하고 있어 티엘아이가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엘아이의 1 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2.5% 감소한 198 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3.5% 감소한 29 억원으로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재고 조정에 따른 일시적 출하량 감소와 연말 제품 단가인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예상한다"며 "2 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4$ 증가한 244 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43억원으로 추정하며 1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