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대만의 가권지수가 올해 15%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 CLSA 아시아퍼시픽마켓은 "중국이 통화절상에 나서면 대만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CLSA의 니콜라스 테오 리서치팀장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기술업체와 제조업체 주도로 대만의 가권지수가 올해 말 6800선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만 제조업체 대부분이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자금 압박을 더 받게 될 것이며 마진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1시45분 현재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1% 내린 7927.77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연초대비 3.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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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이 올해 안으로 통화절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CLSA는 중국이 위안화를 연간 5~7%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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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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