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외국계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I씨. 대학 강의를 들을 때에도 발표가 싫어 자료조사를 자청했던 그에게 프리젠테이션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프리젠테이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에 그의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간다. "하느님, 프리젠테이션 좀 잘 하게 해주세요."


◆프리젠테이션을 더 편리하게
프리젠터는 프리젠테이션 발표자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기는 등 PC를 무선으로 직접 컨트롤할 수 있게 해 주는 기기다. 발표에 맞춰 직접 화면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슬라이드를 바꾸려고 컴퓨터로 돌아가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필요가 없어 더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레이저포인터 등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한 부가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인다.

로지텍에서 출시한 프리젠터 R800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30m에 달하는 수신거리다. 회의실 크기와 상관없이 발표자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발표에 적절한 '쇼맨쉽'을 보여 줄 수 있다. PC 컨트롤에 핵심이 되는 수신 감도도 좋은 편이다. PC와 멀리 떨어져 있거나 프리젠터 수신기를 꽂은 PC가 장애물에 가려져 있어도 문제없이 화면을 전환할 수 있었다.


기기 전면에 LCD 디스플레이가 있어 타이머나 배터리 잔량 등이 표시되는 것도 편리하다. 특히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프리젠테이션 도중 발표하는데 걸린 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발표자의 집중도를 높여 준다. 종료 시간을 설정해두면 종료 5분전과 2분전, 종료 시각에 기기가 진동해 발표 진행 속도를 적절히 배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쓰기 쉬운 프리젠터
몇 번 사용해보면 쉽게 익숙해지는 버튼 배열과 직관적 기기 설정 방식도 장점이다. 프리젠테이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앞·뒤 넘기기 버튼과 포인터 버튼 등을 전면부에 배치했고 버튼마다 각기 다른 굴곡을 적용해 굳이 기기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손의 감촉만으로 필요한 컨트롤을 할 수 있다. 타이머도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기만 하면 쉽게 동작시킬 수 있고 예상 발표 시간과 실제 발표 시간의 비율도 표시해준다. 이와 함께 PC에 꽂는 USB형 수신기를 기기 안에 수납할 수 있게 한 배려가 돋보인다. 레이저포인터가 자주 쓰이는 붉은색이 아닌 녹색이란 것도 더 많은 선호를 얻을 법 하다.


전체 구성은 간결한 편이나 꼭 필요한 기능을 자세하게 담은 기기로 발표를 돕는다는 프리젠테이션 본래 목적에 충실하다. 프리젠터 없이도 프리젠테이션은 할 수 있지만, 한 번 사용하면 사용하는 쪽이 훨씬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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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시스템 요구사항 : Windows XP, Windows Vista, Windows7 운영체제
-녹색 레이저 포인터
-30미터(100피트)의 유효 거리
-타이머, 배터리 전원 및 수신 상태 표시등이 탑재된 LCD 디스플레이
-내장 슬라이드쇼 버튼
-보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수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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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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