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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10년, 한국 극장가의 시즌2가 시작됐다.


올초 '하모니'(300만 돌파) '의형제'(540만 돌파)가 감동코드로 관객들에게 다가갔다면 할매 강도단의 활약이 돋보였던 '육혈포 강도단'(120만 돌파)은 코믹함으로 흥행몰이를 했다. 최근 개봉한 스릴러 영화 '베스트셀러'(78만 돌파)가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흥행판도를 뒤엎을 새로운 영화들이 출현했다. 한국 극장가 시즌2, 흥행을 노리는 영화들을 짚어봤다.

'재미'만을 찾는다면 '아이언맨2'가 최고의 흥행후보다.


1편이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아이언맨2'에서는 최강의 적과 맞대결을 시작하는 아이언맨의 본격적인 액션 활약이 펼쳐진다. 토니 스타크에게 접근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13일 개봉 예정인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 주연의 '로빈후드'도 빼놓을 수 없다. 3D로 개봉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도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만만찮은 우승후보로 꼽힌다. '아바타'의 뒤를 이을 화려한 3D 테크놀로지와 화사하고 섬세한 색감, 역동적인 어드벤처 액션 연출 등이 돋보인다. 20일 개봉.


잔잔한 '감성'이 여전히 관객들에게 통할 수도 있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감독 특유의 잔잔한 감성으로 주목받는다. 16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평등 세상을 꿈꾸는 검객 황정학(황정민 분)과 왕족 출신의 반란군 이몽학(차승원 분), 그리고 세도가의 서자 견자(백성현 분), 기생의 신분을 가진 백지(한지혜 분) 등의 사연을 철학적으로 그려냈다. 지난달 28일 개봉해 개봉 첫주 50만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작품성'과 '파격'을 고루 갖춘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동시에 개봉하는 임상수 감독의 '하녀'와 이창동 감독의 '시'가 그 주인공이다.


'하녀'는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캐스팅과 이슈메이커 임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영화다.


한편 '시'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등에 이어 이창동 감독이 다섯 번째로 연출한 작품이다. 낡은 서민 아파트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미자(윤정희 분)가 시 쓰기에 도전하면서 경험하는 일상의 변화와 예기치 못한 사건을 다뤘다.


두 작품 모두 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63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5월 극장가에는 천안함 희생자를 애도하는 한국영화 한 편이 개봉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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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봉하는 '간 큰 가족'의 고(故) 조명남 감독의 영화 '대한민국 1%'가 천안함 침몰 등과 맞물려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도 있다. 조명남 감독의 유작인 '대한민국 1%'는 특수수색대에 최초로 부임한 여부사관과 특수수색대 최하위팀이 만나 점차 하나로 뭉쳐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숨진 '천안함 46용사'와 이들을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 고(故) 한준호 준위의 영혼을 위무하는 이 영화는 뜨거운 전우애와 감동을 그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큰가족'의 조명남 감독이 생애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작품이기도 하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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