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그물망이라 함은 씨줄과 날줄로 촘촘하게 엮여 모든 시민들이 공공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보편적 복지를 상징한다.
씨줄이 특정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라면 날줄은 보편적 복지를 뜻한다.
즉 복지 외연을 확대한다는 것인데 주거 문화소외 양육 건강 교육 걱정을 없게 하는 130개 단위사업들이 바로 이 날줄에 해당한다.
$pos="C";$title="";$txt="성북구가 새로운 서울형 그물망 복지 체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영역도 확장한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성북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서울형 그물망 복지 관련 워크숍'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효율적인 운용방안에 관해 토론을 벌이고 있는 모습. ";$size="550,366,0";$no="20100412092946573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같은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센터(☎1644-0120, http://gumulmang.welfare.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 체계를 통해 구민 누구나 집 걱정, 양육과 교육 걱정, 건강과 먹을거리 걱정 없이 생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를 비롯해 성동 중랑 강북 도봉 노원 등 서울형 그물망 복지체계 제4권역에 속한 6개 구청의 관계 공무원들이 이달 16일 노원구청 강당에서 그물망 복지의 효율적인 실천을 위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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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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