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메신저를 통한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이 늘고 있다. 메신저 내 서비스가 세분화되고 포털 서비스와의 연동 기능이 강화되면서 사용자들의 이용이 잦아지고 있는 것.
8일 디지털미디어랩 나스미디어에 따르면 국내 메신저 이용자중 60% 이상이 기본적인 메시지 주고받기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os="C";$title="메신저 내 주 이용 서비스 분포도 [자료=나스미디어]";$txt="메신저 내 주 이용 서비스 분포도 [자료=나스미디어]";$size="550,283,0";$no="20100408153655461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나스미디어는 총 3000여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메신저 사용행태에 대해 분석했다.
주로 이용하는 메신저 서비스로는 대화창(64.3%), 미니홈피· 블로그 연동(60.2%), 쪽지창(42.7%), 이메일(37.4%), 파일전송(35.7%), 뉴스보기(35.4%), SMS 이용(32.7%), 음악듣기(23.4%) 순이었다.
지난 2009년과 비교할때 대화창과 쪽지창 이용률은 각각 10%p, 20%p 이상 감소했다. 반면 미니홈피와 블로그 연동 및 뉴스 보기 이용률은 각각 10%p, 20%p 이상 증가했다.
이 외 원격제어, 동영상, 선물전송, 인터넷전화 등의 부가 서비스 이용률도 늘었다.
나스미디어 관계자는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정보 및 서비스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인터넷 사용시 항상 메신저를 켜두는 이용자 행태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가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며 "트위터, 미투데이 등 외부 SNS 서비스, 쇼핑 사이트 등의 연동 기능도 강화돼 메신저 통합 플랫폼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8일 오후부터 네이트온 메신지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네이트 홈페이지가 뜨도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커넥팅을 시작하면서 네이트 홈페이지의 각종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이용자에게 권하겠다는 것.
일부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온 메신저 사용자들을 네이트 홈페이지로 유입해 트래픽을 높이려 한다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실제 트래픽은 종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핫클립(팝업 형태로 뉴스와 콘텐츠를 제공) 역시 트래픽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한편 나스미디어가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 77.3%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온을 이용하고 있었다. 뒤를 이어 MSN이 8%, U2가 4.1%, 타키 3.8%, 터치 2.9% 순이었다. 네이트온은 전 연령대에 걸쳐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14세 이하는 타키, 30세 이상은 MSN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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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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