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1일 서초구청1층 로비 조이플라자 '약용식물 전시회'...만병초 동의나물 감초 등 약용식물 150점 전시와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것은 황기, 저것은 감초~~.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용식물들이지만 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없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2~21일 구청 1층 로비 조이플라자에서 '약용식물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초구내 소재하고 있는 민들레 식물원에서 직접 재배한 약용식물을 전시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약용식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 재배되거나 자생하고 있는 한약재 700여종 중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병초 동의나물 감초 황기 세신 천궁 진범 황금 하수오 천남성 등 150점의 약용식물과 한약재 샘플 70여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실제 식물의 모습과 한약재의 모습을 나란히 전시, 식물의 어떤 부분이 약재로 쓰이는지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한국약용식물협회 전문가를 초빙, 평소 약용식물에 대해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마땋지 않아 궁금증을 해소할 길 없었던 민원인들에게 약용식물의 다양한 쓰임과 효능을 알려주고 독초와 약용식물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약용식물 전시회는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전시회이며 특히나 이번처럼 100여점 이상을 전시한 경우는 드물다”며 “구청을 방문하여 민원업무도 보고 약용식물의 이모저모에 대해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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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조이플라자는 얼마 전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명자분재전시회 외에도 시낭송회 영화상영 그림전시회 각종 문화행사 등이 열려 단순한 관공서 로비기능을 넘어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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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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