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의 영향으로 일반 분양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1순위 청약에서만 총 분양 가구 수의 40% 가까이 채운 것.
평소 같으면 저조한 성적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최근 일반 분양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보금자리 여파를 고려하면 어느 정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최근 분양 시장은 보금자리주택 영향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일반 분양이 1순위에서 40% 정도가 마감됐다면 꽤 괜찮은 성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고양 삼송 계룡리슈빌'은 지하2~지상29층 공동주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5㎡ 312가구, 84㎡ 610가구 등 총 922가구로 구성된다.
미달된 가구는 2일 2순위, 5일 3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식 계약일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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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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